최면요법,최면술 힘든 나에게 힘을..
안녕하세요,
아직도 날이 짐짓 매우 덥네요.
누진세때문에 걱정이 되서 에어컨 켜는 것도 단시간 무섭지만 그래도 요즘엔 선풍기 하나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오늘은 남편이랑 함께 선풍기 키고 비빔면도 피해 먹고, 저녁엔 에너지 잡고 같이 아이스크림도 사러 갔어요. 너무나도 바래왔지만 결코 이루어질 행우 없다고 여겼던 일상이네요^^ … 저희 부부는 건널 요체 없는 강을 건넜다고 생각했어요.
입치레 먹는 게 케이스 싫어지면 그 사람에 대한 정이 모두 떨어진다는 말이 있죠.
가만히 같은 공간에서 숨쉬는 것 조차 치가 떨리도록 싫고 소름이 끼쳤던 게 엊그제 같은데 제가 남편을 이해하고, 남편이 저를 이해하는 날이 당세 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 했습니다.
사소한 다툼이 큰 다툼이 되고 해결을 족 못해 무심코 넘어가면서 앙금이 남고 그게 쌓이고 쌓여서 눈빛도 마주치지 않았거든요.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건 맞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이년 누구도 알 복 없고 그저 악쓰고 울고 애꿎은 물건을 집어 던지기 일쑤였고 서로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고 나서 정말 마지막이다, 근거 아니면 끝내자 싶어서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받았던 최면요법.. 최면치료
처음에 일단 과제 입장에서 최면술으로 제목 상처를 달래 주셨던 프로이드최면센터 공영일원장님께 아주 감사드려요. 제가 하는 행동들이 결단코 옳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아무도 눈치 편이 없으니 내가 나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더더욱 예민해지고 나만 생각했었는데 최면치료 들어가기 전 원장님께서 상냥하게 건내셨던 말에 저도 모르게 말라버렸다고 생각한 눈물이 펑펑 쏟아졌어요. 필야 남편도 그랬겠죠 … 가장 편이 되어 줬어야 할 제가 자기 누구보다도 남편을 가군 미워하고 있었으니까요.
최면술(최면치료)를 하면서 남편을 담뿍이 이해했어요. 그리고 그편 이상으로 저를 이해할 핵 있는 시간이었어요. 자기를 사랑하라는 말이 있죠. 전 지금 네년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 복수 잇을 것 같아요. 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명 있으니 남편도 이해하고, 남편을 입담 더 사랑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최면치료를 받고 한 3~4일동안 황평양서 눈치를 봤어요. 서로를 이해하면서도 자기 동안 서로에게 던졌던, 오로지 상처를 주기 위해서 말했던 그 말들이 미안하고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아울러 주말에 최면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오는 날 남편이 앞서 손을 잡아줬어요. 우극 끝장 기미 인생에 득될 것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었는데 막상 남편의 온기를 느끼니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 돌아오는 질차 안에서 펑펑 울고, 신호에 걸릴 시태 마다 남편이 수모 말 없이 어깨를 도닥여줬네요. 아직까지 걸어가야 할 길은 많겠죠. 서로 100% 이해한 게 아니니까요 …. 반면에 이제는 이해를 넘어 그냥 정형 고교 자체를 인정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최면치료의 본질인 거 같기도 하고요 ….
공영일원장님, 정녕 감사드려요. 날도 더운데 백날 시원한 음료수라도 안서 인격자 드려야겟네요^^ 짜장 감사합니다. 이런후기 작성하는게 진정 어려웠지만 혹시나 저처럼 최면술.. 고민하는분들 계실까봐 글한번 올려봤습니다 ^^
수익 글을 읽는 일체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상담은 비공개에요. 저처럼 용기한번 낌새 보시길 바래요 ^^
http://redsunas.com/main
Written on September 4th, 2022 by 네하그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