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연장되는 코로나, 통장은 차차로 텅장이 되어가고 곰곰 있을 수 없어서 알바 자리를 알아봤지만 파트 타임만 구하는 매장들. ‘으.. 이건 돈이 안되잖아?’ 시간은 시간대로, 교통비는 교통비대로 날리는 파트타임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지 고민하던 안 쿠팡 물류 인천 15센터에서 계약직을 구하는 글을 보게 되었다. 문의를 하고 답변을 받았으나, 물류센터에 대한 경험치가 아예 0인 나로서는 급박히 3개월 묶여서 일을 해야 된다는 압박감에 설사 단기는 부녀 구하는지 문의를 했고, 단기직 번호를 안내 받고 연락을 했다. 그만치 해서 일을 하게 된 쿠팡 물류센터. 솔직히 물류센터 힘들다는 얘기에 겁을 무진 먹었고, 블로그를 설령 보고 공부를 해도 모르는 것이 많던 나이기에 그런 분들을 위해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일단 쿠팡 단기직 번호는 외따로 있고, 연락을 하면 답이 온다.
다른 곳은 신규 등록자도 연락 없이 쿠펀치로만 신청을 해도 된다고 하는데 인천 물류 15센터는 뻑뻑이 문자로 이미 신청을 하고 지정 문자를 받아야 한다. 더욱이 문자는 기연히 근무하기 전 날씨 보내야 한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15일에 근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14일에 문자를 보내면 된다. 미리감치 신청했을 겨를 신청 날짜를 이틀 뒤로 신청했는데, 속히 최종 세상영문 출근 확정 문자가 와서 무척 당황했고 종국 취하 요청을 해야만 했다. 취소를 하면 나중에 불이익이 있을 핵심 있다니 맥시멈 지켜서 보내길.
그쯤 문자를 보내고 나면 이렇게 처분 문자가 오는데 메시지가 오는 시간은 12시 이후가 될 중심 있다. (새벽 두시에도 받아 봤음) 나는 오후 1팀에 지원을 해서 더욱더욱 그런 것 같고, 지명 조는 더 빨리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 더욱이 몇 수심 문자 메시지가 연달아 주르륵 온다. 쿠펀치 입회 방법과, 셀프 스케줄링 등록하라는 함의 코로나 상관 등등. 쿠펀치 셀프 스케줄링 방법은 모든 쿠팡 물류센터가 동일한 시스템인 것 같으니 자세히 적지는 않겠다.
그쯤 등록을 하고 보통 센터들은 쿠팡 셔틀 앱을 깔고 신청을 하라고 하는데, 앱을 깔고 설마 봐도 인천 15센터가 없었다. 따라서 단정 문자가 온 번호로 두 번이나 문의를 남겼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고, 마지막에 출근 확인 메시지가 왔을 시각 이년 번호로 문의하니 꼼꼼 타고 체크인 할 계제 확인하라는 답변. 일단 쿠팡 셔틀의 위치는 인천6, 인천15센터 공지사항, 인천 쿠팡 6..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이곳에 들어가면 확인할 복수 있다.
대망의 첫 출근. 셔틀 위치를 확인하고 기다리면 버스가 오고, 버스를 타면 자신이 탑승할 자리를 적는 종이가 있다. 올라탈 겨를 기사님께서 체온을 측정해 주시는데, 불러주시는 온도를 기억하고 이름/번호/체온을 적고 자신이 적은 위치에 신 앉으면 된다.
쿠팡 물류에 들어갈 때 핸드폰이나, 디지털시계(애플워치, 갤럭시 워치 포함)를 소지하고 들어갈 생목숨 없기 때문에 아날로그시계를 구입해서 준비했다. PDA를 잡지 않는 결초 단시간 확인이 힘들기 때문에 필수 추천템. 쿠팡에 찾아보면 로켓 상품으로 하루만에 도착하는 저렴한 시계를 찾을 핵심 있다. 쿠팡 물류 인천 15센터는 신선 센터로 냉장과 냉동을 담당하기 그렇게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가려고 노력했다. 투명 텀블러는 가능하다고 했는데, 집에 있는 텀블러의 크기가 극히 커서 휴대가 전적 생수를 구입했지만 센터에 가면 성향 또한 300원으로 자판기 구입이 가능하기 그렇게 굳이 들고 갈 필요가 없다. (탄산 음료, 이온 음료, 초코 음료도 비두 300원으로 발수 중이었는데 갑자기 생수가 사라졌습니다ㅠㅠ 공정을 들어가서 물을 마시면서 하고 싶다면 텀블러 추천드려요) 자판기는 카드와 금시 송두리째 사용이 가능하다. 그것도 모르고 300원 챙겨서 준비해 경 나^^; 칭찬해.. (음료가 안나오면 당황하지 마시고 자판기에 적힌 번호로 갈등 뒤 상황을 설명하면 계좌로 환불 받을 핵심 있어요) 다른 센터들은 사물함을 사용할 때 자물쇠를 이용한다고 들어서 자물쇠도 준비해 갔으나 인천 15센터에서는 무용지물. 사물함과 열쇠의 일체형으로 자물쇠를 사용할 무망지복 없고, 대개 열쇠가 없거나 잠겨있고 빈 사물함 찾는 게 한결 힘들다. 많은 인파들 속에서 눈치 싸움을 하고 빈 사물함을 찾아 넣으면 기수 차지가 되고 운이 좋으면 열쇠가 꽂혀있는 사물함도 찾을 핵심 있다. (이번에 나가보니 핸드폰 보관함이 따로따로 생겼고, 열쇠를 받아 보관할 생령 있게 되었어요! 이름을 적고 키를 대여한 사후 퇴근하실 세상영문 반납하시면 되고 사물함과는 별개입니다)
쿠팡 인천 15센터에 도착하면 내려서 당황하지 말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오른쪽 빈 공터 같은 공간에 안다미로 쌓여있는 방한복을 일단 집어야 한다. 처음에는 사람들 따라 줄을 섰다가 들어가서 방한복 어디 있냐 물었지만(방한복 사용도 다른 블로그를 보고 배움) 이이 이후는 가자마자 방한복 선차 챙긴다. 게다가 줄을 서서 쿠펀치 앱을 키고 비대면 체크인을 누른다! 신분증을 준비 나란히 들고서 입장하고 안내해 주는 분들이 시키는 살금살금 따르면 된다.(신분증 언제나 지참 하라고 하는데 입장할 공양 제외하고는 사용할 일이 없으니 네년 이후로는 올바로 보관하면 됨) 그리고 태도 후! 맏이 중요한 것. 왼쪽 신발장에서 방한화를 찾는다. 안 사이즈는 대체로 없다고 생각하면 되고, 250부터 찾을 핵 있다. 최대 찾아서 화 사물함의 빈칸을 찾아다닌다. 방한복을 입고 방한화도 아픔 준비를 거개 범위 이다음 체크인을 해야 함.(체크인 장소가 사물함 있는 곳에서 식당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식당으로 내한 체크인 하시면 돼요!) 들어온 입구와 반대에 있는 출구(이쪽으로 나가면 흡연 구역과 화장실이 있음)로 나가 볼 일을 보고 사람들이 매우 들어가는 큰 문을 열면 오른쪽엔 검색대, 왼쪽엔 식당으로 출입하는 문이 있다. 신규 지원자들은 식당에 모여 안전 교육을 받기 그러니까 식당에 신 대기를 하면 된다. 그대 후는 지도자의 통솔에 따르면 되고 어려운 것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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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 받기 전 분위기 하면서 한도 컷. 방한복은 점프 슈트로 되어 있는데 이것만 입으면 두껍게 입지 않아도 무적 상태로 변신한다. 댁네 어떤 추위도 두렵지 않은 나는 두번 째 출근 부터는 반팔에 살청 트레이닝 행운 바지 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하지만 양말은 변함없이 두개씩 준비! 발은 항상 시려워요)
일하러 들어갔다가 밖에 나오면 하도 덥고, 1층에서 일할 케이스 a, b 존 / c, d 존 구역의 온도가 다른데 c, d 존에서는 오나가나 입고 a, b 존에 가면 옷을 반쯤 벗어서 묶고 다녔다. 6층에 있는 냉동고는 내처 꽁꽁 싸매고 들어가야 한다. (1층에서 일할 때는 쉬는 시간이 개개 없고, 6층에서 일하면 무슨 일을 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40분 일하고 10분 쉬고 45분 일하고 10분 쉬고 50분 일하고 10분 쉬는 식으로 근무를 함)
점심시간에는 휴대폰 소지가 가능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복운 있다. 다른 통신사는 모르겠는데, KT는 일단 건물 안에 들어갔다 하면 빈번히 터지지가 않는다. 카톡을 보내놓고 한도 몇 분 뒤에 전송이 되는 정도? 마침내 종단 핸드폰을 사용하려면 밥을 막 먹고, 사물함이 있는 곳으로 끝막음 앉아 핸드폰을 하다가 근무 시간에 맞춰서 들어간다. 코로나 때문인지 한솥 도시락이 품종 다르게 배분이 되고, 진라면이나 한솥 물에 타서 먹는 북엇국, 시금치 된장국 같은 것을 나누어 준다. 정수기가 뜨거운 성향 나오는 곳을 찾기 힘들어서 첫날 빼고는 거의거의 냉국으로 먹다시피 했다.
코로나에 대한 관리를 몹시 엄격하게 하고 있다. 사람들이 항용 많은 게 아니기 그렇게 걱정이 으레 많겠지만, 왓쳐라고 안내하고 코로나 안전관리를 진행하는 분들이 안면 단속과, 거리유지 단속을 하고 빈빈히 젤도 바르게 유도해 주시기 그리하여 크게 걱정하지 않고 본인의 청결 관리만 철저하게 한다면 안전할 것 같다!
첫날은 OB로 출근해서 포장을 배웠고 6층에서 포장을 하다가 물량이 줄고 나서 1층으로 내려가 프레시백을 접었다. 바구니(토트)를 찍고 댁네 안에 있는 상품을 찍으면 노트북 화면에 포장 종류(박스 크기나, 프레시 백)를 알려주는데 그것을 선택하고 보냉제(아이스팩, 드라이아이스) 종류와 수량도 알려준다. 가만히 넣고 포장을 하고 송장을 찍고 옆에 작동하고 있는 레일에 놓으면 끝!! 포장이지만 냉동이기 그리하여 레일이 멈추고 노래가 나오면 쉬러 나갔다가, 쉬는 기간 끝나면 들어와서 더군다나 일하고 반복. 집에 돌아오니 내권 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 온몸이 고단. 그러나 여러 블로그에 사람들이 겁을 주는 만큼은 아니었다. 지나고 알게 된 사실이지만, 신규로 들어갔을 시 포장을 시키는 일이 흔하지 않다고 한다. 출고 업무에서 포장은 나에게 딱 맞는 듯 했다.
둘째 날은 OB로 출근해 1층에서 집품만 했다. 첫날 그렇게 고된 일은 아니다 생각하던 오만한 나를 반성했다. 안전화가 일단 무겁고, 발에 불이 나는 경험을 했다. 이금 정도면 집에 성식 물집 각이다 했는데, 두꺼운 양말 두 개를 신어서인지 물집은 다행히 잡히지 않았다. 카트에 토트를 싣고 PDA에서 집품을 선택하고 알려주는 장소에 방신 뜨는 상품을 집어 바코드를 찍고 토트에 담아 토트가 꾹 차면 레일이나, 드랍존(파레트 위에 토트를 올려두는 곳)에 서한 토트를 내려놓고 새로이 카트에 토트를 싣고 반복. a/b 존과 c/d 존의 거리가 상당히 있는데 당분간 하지도 않고 줄곧 왔다 갔다 할 식사 얼마간 짜증이 났고, 하여간 흠사 종일 걷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미친듯이 걷기만 화왕지절 왜냐하면 걷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신선 식품들이라 대개 무겁지 않으나, 수박이나 쌀 아니면 박스 단위의 음료나 김치 같은 것은 편시 무겁다. 첫날 일했을 형편 더욱더 이날 녹초가 됐고 다음날이 되어서는 온몸이 아팠다. 이날부터 손목이 은근히 시큰 거리기 시작. 그리고 냉동이 아닌 야망 쉬는 시간이 개개 없기 그러니까 내리내리 일한다고 생각하면 되고, 긴급 피킹 건이라고 어째서 그러니까 세상없이 뜨는지..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PDA에 긴급 건이 양좌 뜨는 사원분들도 많던데ㅠㅠ 얼마나 그런지 모르겠다. 대단히 각근히 일을 해서 빠릿하게 처리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뜨는 건지 뭔지 뜨고 양좌 뜨고의 기준은 지금도 미지수. 이날 전혀 끔찍한 경험을 하고 안전화를 구입하고 바로 IB로 도망쳤다.
셋째 날은 IB로 출근했고 IB 공정은 처음이라서 냉장창고 밖에서 요거트를 진공 포장(쿠팡 일하면서 서방 즐거웠고, 초보만 시키기 그러니까 다시는 버데기 못 하는 업무이기도 하다)하다가 1층에 있는 1도 창고에서 잠시 일하고, 런치타임 이후 6층으로 올라가 냉동고에 올라가서 진열을 했다. PDA에 토트를 찍고 재고를 확인하고 진열을 누른 막바지 토트 누르고 매품 선택 진열할 공간 선택 이다음 진열을 하면 끝! 냄새 안전화는 방한 기능이 없다는 것이 무척 슬펐다… 발가락이 잘려나가는 느낌. 일단 방한모자를 쓰는데 들어가면 속눈썹, 눈썹, 모자 밖으로 튀어나온 머리카락에 전체 얼음이 생긴다. 엘사로 변신 가능. 들어갔다 나오면 얼굴짝 안에 습기가 매우 서열 숨을 쉬기가 힘들다. 쉬는 시간마다 마스크를 갈아 주라던 블로그 선배님들의 말을 드디어 이해할 복 있었다. 쉬는 시간에는 끈없는마스크 여하간 핫팩으로(핫팩도 지급해 줌) 꽁꽁 얼어버린 발가락과 손가락을 녹이느라 바빴다. 쉬는 시간이 있어서 시간이 어서 가는 듯한 마법을 경험할 명 있다. 집에 돌아오고 나서는 팔꿈치와 손모가지 무릎이 몽땅 아프기 시작. 게다가 오늘은 파스 떡칠과 캠페인 밴드를 구입했는데, 이자 돈이 더욱더욱 들까봐 걱정이 된다.
핫팩을 네개 이상, 장갑 두겹, 양말 두겹 필수 장갑/핫팩/장갑 샌드위치로 끼기 신발 앞 코 쪽에 핫팩 넣고 발가락 보호하기 쉬는 시간마다 마스크 갈아주기(마스크도 지급해줌)
평일과 공휴일 무관히 오후 조는 91,500원이 기본급이다! 17:00~02:00까지 일하기 때문에 심야 수당이 붙어서 주간조보다 페이가 얼마 많은 편. 앞으로도 매일매일은 힘들겠지만, 하고 싶은 일도 놓지 않고 생활도 지키기 위해 근간히 나갈 것 같다. 코로나도 그렇고 너무너무 오른 최저임금 때문에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힘들어서 인지 2,30대로 보이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서 깜짝 놀랐고, 다들 열심히 살고 있다는 생각에 괜스레 마음이 찡.
비트코인과 주식의 틈에서도 땀 흘려 근면히 일하는 값진 분들 남김없이 힘내길!
Written on October 3rd , 2021 by 네하그풋